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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현 Alumni님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 IG 23

Q.

IG에서 얻고자 하셨던 것은 무엇인가요? 또한 IG를 통해 배우고 성장한 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제가 IG에서 얻고자 했던 것은 단순히 발표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완성된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능력이었습니다. IG는 단순히 ‘발표를 잘하는 법’을 배우는 학회라기보다는, 자신만의 아이디어 혹은 관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논리와 설득력을 갖춘 하나의 완성된 형태로 만들어 공유하는 공간이었습니다. 발표는 그 결과물을 보여주는 수단이자,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발전시키는 과정이었습니다. 본격적인 학회나 사회 경험이 많지 않았던 시기에 IG에 참여하면서 약 20회에 가까운 발표를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여러 사람의 생각을 듣고 나누는 법을 배웠습니다. 자연스럽게 제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게 되었고, 피드백을 반영하는 훈련도 병행했습니다. 그 결과, 단순히 발표 스킬을 넘어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하나의 완성된 결과물로 구성한 뒤, 그것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은 이후의 학업과 다양한 협업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Q.

IG에서의 활동이 커리어 준비 과정 또는 직무에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A.

IG 활동은 제 커리어 준비와 직무 역량 개발에 있어 중요한 기반이 되어, 이후 진로 관련된 다른 학회 활동과 취업 면접 모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습니다. IG에서 기획부장으로 활동하며 발표 주제를 기획학고 구성하는 경험은 이후 경영 관련 학회에서도 유사한 역할을 맡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발표 방식과 시각화에도 도전하며 기획력과 표현력을 함께 키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IG에서 반복적인 발표와 피드백을 통해 두괄식 화법, 논리적인 정리 습관, 시각적 전달력, 그리고 예상 질문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혔습니다. 이러한 역량은 취업 과정에서 실무 중심의 직무 면접뿐 아니라 인성 및 임원 면접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IG 활동을 통해 스스로 원하는 일을 명확히 정의하고, 그 이유를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 능력을 갖추게 되어, 정식 인턴 경험 없이도 비교적 이른 시기에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었습니다.

Q.

IG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홈커밍 준비’였습니다. 매번 업그레이드되는 홈커밍은 다양한 학과와 진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되어, 졸업 이후에도 종종 참여하곤 할 정도입니다. 특히 다양한 진로 분야에서 진출한 알럼나이들이 계시어, 실질적인 진로와 업무, 기업에 대한 정보를 선배들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준비 과정에서 팀원들은 끈끈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뭉쳤고, ‘발표’중심으로 모인 사람들이라 각 발표를 기수의 특징에 맞춰 창의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던 점이 장점이었습니다. 덕분에 식상하지 않게 행사를 구성할 수 있었고 추억도 쌓였습니다.

Q.

IG 활동을 어떤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으신가요?

A.

IG 활동은 다양한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된 사람과 자신감 있게 말하기 위해 실력을 다지고자 하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다른 학교와 학과의 친구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향이 있는 분이라면 더욱 환영합니다. ‘자신 있는 말하기’는 단순히 말을 잘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어떤 말을 할지 명확히 알고, 그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능력일 필요합니다. 겉만 번지르르한 발표가 아니라, 내용이 탄탄한 발표를 원한다면 IG에서 얻어가는 바가 많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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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경험을 나눠주신 이시현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